기아차, 2000만 원 상당 물품 평택시 전달
임직원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 봉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들이 9월 15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쌀과 라면, 이불세트 등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고객을 위해 혁신하는 글로벌 기업,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지난 2005년 임직원봉사단을 발족해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송교만 기아자동차 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아자동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런 물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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