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문화체험
비용부담, 협의체 위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추진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문화체험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20명과 SRT를 타고 일일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Community Network 사업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첫 번째는 청소년들과 영화를 봤으며 두 번째는 SRT 타기를 추진했다. SRT요금이 1인당 4만원이 넘는 비용부담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간기관에 채택된 공모사업비와 협의체 위원들의 십시일반 크고 작은 정성으로 무사히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처음 타본 SRT에 신나했고 부산에 도착해서는 오륙도 스카이 워크, 동백섬, 누리마을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알찬 여행을 보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꿈을 가지고 밝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여행을 추진해 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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