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소소한 행복’

 

 

 

비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2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사진관 등 8개 업소 대표와 ‘비전e 착한 이웃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비전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전e 착한사업’ 중 하나로 나눔을 희망하는 업소와 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적지원과 민간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먼저 협약에 참여한 오승진 시청사진관 대표는 “소소한 것이지만 보람이 크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철순 민간위원장은 “옛 조상들의 십시일반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선뜻 동참해주신 업소의 대표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업소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소는 ▲시청사진관 ▲하늘공원사우나 ▲헤어클럽H ▲이엔256 중식당 ▲이화뜰식당 ▲배다리식당 ▲소소야 숯불구이 ▲본죽 뉴코아점 8곳이다. 향후 정기적인 기부를 실천한 업소에는 ‘비전e 착한이웃’이라는 현판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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