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참여, 470여 명 채용
구인·구직자 연계, 취업 정보 제공해

평택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 열린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행사는 오뚜기라면 등 40개 유망 강소기업이 참여해 4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를 공급하게 될 이번 채용행사는 구인·구직자를 연계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면접에서 채용까지 한 번에 진행해 더 빠른 취업으로 연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 40개, 이벤트관 3개, 관계기관 9개, 안내관 1개 등 전체 53개 체험관을 운영하며 ▲이력서 작성, 정보검색 등 구직자를 위한 서비스 ▲무료 사진촬영, 메이크업 등 촬영 서비스 ▲안내관에서 각종 일자리 사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서미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번 채용행사를 진행한다”며 “오는 11월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행사를 개최해 평택시 구인·구직난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 일자리센터(646-100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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