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5리 영재마을·삼성전자 자매결연
농촌 체험활동·봉사활동 추진 예정


 

 

 

고덕면 방축5리 영재마을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메모리기술혁신부가 9월 14일 방축5리 체육공원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메모리기술혁신부와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했다.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부는 평택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방축5리 영재마을과 자매결연하고 농번기의 일손 돕기와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은 삼성전자 메모리기술혁신부 임직원들이 참여할 봉사활동과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장동섭 고덕면 방축5리 영재마을 이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끈끈하고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성전자와 한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생각하고 농촌의 즐거움과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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