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 바람새마을-삼성전자 자매결연
농번기 일손돕기와 환경보호 함께 해


 

 

 

고덕면 바람새마을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메모리 사업부 ME팀이 자매결연으로 바쁜 농번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 고덕면 궁1리 바람새마을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메모리 사업부 ME팀은 9월 18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메모리 사업부 ME팀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 돕기는 물론 환경보호 봉사활동 그리고 농촌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용주 궁1리 바람새 마을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업과 더욱 끈끈하고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과 마을이 한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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