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석을 맞이해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별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

경기도는 27개 사회적경제기업의 55개 제품을 선정해 20일에 23일까지 경기도청(수원)에서, 25일과 26일은 북부청사(의정부)에서 판매전을 진행한다.

도는 2015년 추석부터 진행해 온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별해 추석용 상품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제품목록을 살펴보면 사과나 배 같은 과일선물세트, 곡물세트, 잣 선물세트, 꿀, 유과 등 농식품과 주름개선화장품, 양말세트 등 공산품도 있다.

또한, 도는 산하 공공기관 판매 확대를 위해 제품 안내 카탈로그를 발송하고 방문 판촉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군 사회적경제한마당, 나눔장터 등을 개최하는 과천, 광명, 김포, 오산에 주말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광교 따복품마루 및 온라인몰(https://goo.gl/rvuEmB)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구매 문의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판로지원팀(070-8854-4276)이나 따복품마루(031-8064-1256)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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