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택라이온스 ‘사랑의 쌀 나눔’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이 한가위를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했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명절을 앞둔 9월 23일 평택 전 지역 소외계층 35가구를 선정해 쌀과 라면, 김, 금일봉 등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5년째 매해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기부 중이며 1990년도에 클럽을 설립한 이래로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다.

이연휘 신평택라이온스클럽 제28대 회장은 “배려와 존중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분들을 찾아 묵묵히 봉사하는 지역의 꿈과 희망이 되려한다”며, “사랑으로 지역 사회를 밝게 비추기 위해 노력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명절에도 마음껏 식사를 할 수 없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매해 명절마다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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