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개 권역 진행, 교장의 역할수행·방안 모색
연수 특강, 인문학을 통한 안전감수성 증진 교육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안전에 대한 학교장의 역할과 효과적인 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감·생·시’ 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를 희망한 경기도내 학교장 6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0월 1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10월 19일 화성 나루고등학교 ▲11월 2일 하남 신장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 특강을 맡은 한광석 강원대학교 교수는 ‘인문학 속 안전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학교장들이 관행적인 책무와 역할을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인문학 접근을 통해 안전교육을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
안창호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연수가 참석자 모두에게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선진 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안전감수성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평택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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