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나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10월 12일 평택공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변 이웃들의 제보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지난 두 달간 신평동 맞춤형복지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제보 45개 중 절반 이상이 주변 이웃들의 신고로 이뤄졌다.

이번 평택역 홍보 활동은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이 국가적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국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뒷받침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 활동으로 신평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홍보 활동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꾸준하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신평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평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저소득층 위생용품 지원 사업’과 신평동 정서지원 특수시책 ‘가까이 더 가까이 마음 살피기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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