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타고 떠나는 孝 힐링여행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1일 세교동 지역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SRT를 이용해 부산으로 효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R지제역봉사단이 함께 SRT를 이용한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SR지제역봉사단에서는 부산행 SRT 승차권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교동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박경숙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뿐만이 아닌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같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 하는 어르신 또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기관 발굴,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의료·생계·주거·학원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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