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 신평동 저소득 여성청소년 20가구에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존에 계획했던 수량과 함께 위생용품 판매업체인 ‘주식회사 중원’에서 추가로 물품을 지원해 가구당 1년 정도 사용이 가능한 위생용품 12세트를 지급하게 됐다.

김동국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가정에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처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른 분들에게도 세심하게 다가가 먼저 손을 내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평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평동퓨전국악음악회’와 정서지원 특화사업 ‘가까이 더 가까이 마음 살피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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