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라이온스클럽이 10월 30일 송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송북동 거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화라이온스클럽은 여성 회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송북동의 일부 도로를 입양해 쾌적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환경정화사업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봉사와 기부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옥화 국화라이온스클럽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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