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겹고 신나는 효도잔치 ‘얼쑤~’

 

 

 

세교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11월 7일 지역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흥겨운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번 효잔치는 세교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한 것으로 회장단 의견에 따라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계획하게 됐다.

이날 효잔치에는 세교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우수프로그램인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이 잔치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고,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떡과 다과 등이 점심식사로 제공됐다.

고규덕 세교동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최근 부쩍 날이 쌀쌀해져 걱정 했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맛있게 점심을 드시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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