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소방의 날’을 맞아 11월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119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와 내빈축사, 소방가 제창,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삼기 평택소방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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