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심리상담 치료 지원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행복나눔행복심리상담센터와 차상위계층 아동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지난 11월 13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차상위계층 아동 심리상담 치료 지원 프로그램’은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긴급구호비 3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한다.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을 발굴해 지역 내 자원과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심리상담센터는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의 산하기관으로 아동의 심리상담과 가족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의사표현, 감정 발산을 통해 문제상황 해소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운주 더행복나눔행복심리상담센터 대표는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해 매우 기쁘며 서정동 내 차상위계층 아동들의 정서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심리, 정서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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