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다문화 청소년 지원 협약 체결
교육·상담·진로·체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11일 다문화가족센터 회의실에서  MOU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건강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다문화청소년들에게 교육,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다문화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선영 평택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꿈드림 센터를 방문·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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