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개월간 활동, 5개 관련 조례안 발의·가결
복지 현실·조례·예산 점검, 3개 조례안 발의 예정


 

 

 

평택시의회 평택사회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1월 20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6차 간담회를 실시하고 약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유영삼 의원, 이병배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을 포함한 모두 10명이 참여해 그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 제·개정 방향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는 ‘평택시의회의원 연구단체 지원 규칙’에 근거해 올해 3월에 시의원 5명과 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말까지 활동할 계획으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는 ▲평택시의 복지 현실을 파악 및 점검 ▲사회복지와 관련된 평택시 기존의 조례와 예산에 대한 재점검 ▲관 주도의 복지정책에서 민·관이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복지 등을 조례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김기성 부의장은 “본 연구회의 활동기간 동안 충실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우리시가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분야의 조례 제·개정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며 “이번 연구회 활동기간 동안 반영된 조례뿐만 아니라 평택시민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0회 임시회부터 제194회 임시회까지 김기성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유영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권영화 운영위원장과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이 공동 발의로 참여하고 이희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노인·임산부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 됐다.

제195회 정례회에는 김기성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이병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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