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2개 읍면동 단체장과 시정 공유
고덕 삼성전자 견학, 평택시 미래에 기대

 

 

평택시가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현안사항과 미래발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2개 읍면동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고덕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사업 등 평택시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시 발전을 위한 미래계획 등을 제시했다.

이날 읍면동 단체장들은 평택호관광단지 추진과 브레인시티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평택시에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 측에서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고덕 삼성전자 공장 추진현황 등에 대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브리핑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읍·면·동 단체장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평택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고덕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가동라인을 둘러봤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고덕 삼성전자의 규모에 새삼 초일류 기업의 위용을 엿볼 수 있었다”며, “향후 증설되는 LG전자와 함께 평택시를 일류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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