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박해미 초청, 31일 남무문예회관서 공연

 
굿모닝병원이 함께하는 동행콘서트 ‘시월의 마지막 밤’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씨를 초청해 공연을 펼치게 될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에 복고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인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뮤지컬 롤리폴리’ 갈라쇼를 선보인다.
‘뮤지컬 롤리폴리’ 갈라쇼에 앞선 무대에서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부터 발라드, 팝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로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와 더불어 평택출신 피아니스트 이보현 씨와 바수니스트 이민호 씨, 그리고 소프라노 인구슬 씨의 공연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기업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전석이 무료이며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배우 박해미 씨는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뮤지컬부문 대상,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롤리폴리’ ‘헤이걸’ ‘아리랑 판타지’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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