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나눔으로 온정 꽃피워요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조정위원회가 11월 27일 평택시 팽성읍 두정리에서 김관정 평택지청장과 원유덕 형사조정위원장, 오중근 굿모닝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굿모닝병원 사회공헌위원회원들과 평택연탄나눔은행이 함께 했다.

이웃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위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평택시 팽성읍 두정리 저소득 소외계층 2가구에 각각 연탄 400장씩 모두 800장의 연탄을 날랐으며, 서로를 격려하면서 한마음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원유덕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조정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자신만을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