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일자리 창출 선도한 ‘2017 하반기 우수기업 선정’
12월 5일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34개 기업


 

 

 

평택시에 위치한 기업 로지션과 대협, 미르철강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선정한 ‘2017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월 5일 수원시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2017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4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한 경기도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2009년 이 제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이래 올해까지 모두 418개사를 선정했다.

경기도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올해 하반기 참여 업체를 모집해 모두 44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공정한 심의를 통해 고용 창출, 근로자 복지마련 등이 우수한 34개 업체를 선발했다.

경기도는 이번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은 34개 업체가 지난 1년간 모두 517명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로지션은 1년간 무려 105명을 채용해 가장 많은 수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증 기업에게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고용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가 일자리 강국, 일하는 국민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일자리 우수기업 대표와 관계자들께서 애써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힘써 주길 바라며 경기도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18년 상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선정’은 내년 2월 중에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031-8030-29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박근철 경기도의원,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17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선정기업

△휴메딕스 △에스트래픽 △한산리니어시스템 △세오 △서현기술단 △포스텍 △맥스벨 △이미지프레임 △고운세상코스메틱 △코아드 △대협 △리트빅 △미르철강 △사랑과선행 △대현환경 △오렌지피플 △테크랜드 △다래월드 △델코코 △로지션 △세진정보통신 △파람 △대신알루텍  △수성공조 △엔이에스 △이안엔지니어링 △헬스투데이 △다산씨엔텍 △룩소 △거성엔지니어링 △농업회사법인 정스팜 △트리스 △긴키테크코리아 △라이스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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