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지역포럼단 회의, 이용 편의성 증진 목표
12월 9일 개통 1주년 행사,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


 

 

 

SRT 지제역이 지역포럼단 회의를 개최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장기적 발전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30일 지제역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주차장 요금 조정 검토, 정차열차 확대 등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SRT 지제역은 평택시가 요청한 지제역사 주차요금 인하를 SR 본사에서 검토 중이며 지제역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30회였던 일일 열차 정차 횟수를 이번 달 중으로 10회 증편한 40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지제역 맞이방에서 ‘지제역 SRT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고객 감사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퀴즈 이벤트 ▲에그 페스티벌 ▲캘리그라피 행사 ▲다과 나눔 행사 ▲고객희망 우체통 ▲평택 옛사진 전시회 ▲최우수 고객 선정 ▲SRT 평생친구 선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SRT 평생친구는 SRT 개통일인 2016년 12월 9일생 아기 2명을 선정해 SRT 성장과 함께하는 특별 고객으로 우대하는 이벤트로 SR 측에서 각별히 준비한 행사다.

한편 지제역 지역포럼단은 매달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나 지속가능한 포럼단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지역포럼단은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를 통해 포럼단의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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