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들 위해 200만원 전달

 

오성면축산계가 12월 14일 오성면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여만 원의 성금을 오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 지정기탁금 제도를 통해 지역 저소득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성면축산계는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오성면 축산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택경 오성면축산계 회장은 “축산업을 하는 회원들이 작은 돈이나마 모아 어려운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함으로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