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쌀 나눔’ 실천
 

 

중앙동 서정감리교회가 지난 12월 19일 평택바른미곡처리장에서 중앙동,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166포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기부한 사랑의 쌀은 서정감리교회 2000여명 신도들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사랑의 쌀은 중앙동, 서정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116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명준 서정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올해로 5년째로 맞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정성을 보태준 서정감리교회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맞아 기쁨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온 세상이 사랑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국 중앙동장과 황광철 서정동장은 “서정감리교회의 정성스러운 지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