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라면’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수호태권도’가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나눔 운동, 사랑의 라면트리’를 진행해 라면 35박스를 기부했다.

경희대석사수호태권도는 이번 나눔 운동을 통해 수련생 100여명과 함께 정성스럽게 모은 라면 35박스를 지난 1월 2일 중앙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된 이번 나눔 운동은 어린 태권도 수련생들이 직접 기부한 라면으로 트리를 쌓으며 진행됐다. 또한 기부를 통해 1050개의 라면으로 만들어진 라면트리를 직접 박스에 담아 독거 어르신 35분에게 전달했다.

김재영 경희대석사수호태권도 관장은 “그저 작은 라면 한 그릇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다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대석사수호태권도는 올해 처음 시작한 ‘따뜻한 마음의 나눔 운동, 사랑의 라면트리’를 앞으로 매해 진행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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