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올해 3~10월 농업기계 교육과정 운영
영농사양성반·여성친화반 등 5개 과정 구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화 영농실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농업기계 교육생 390명을 모집한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농업기계 교육과정’은 ▲영농사양성반 ▲여성친화형반 ▲운전·정비반 ▲방제기반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 등 모두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영농사양성반은 3월 26일 1기가 시작되며 이후 모두 4기수가 운영된다. 여성친화형 농업기계반은 4월 12일 1기를 시작으로 모두 5기수가 운영된다. 운전·정비반과 방제기반은 각각 2기수씩 운영되며 운전·정비반은 4월 26일, 방제기반은 6월 21일 1기가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은 4월 6일, 1기를 시작으로 모두 5기수가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과정별로 교육 시작일 2주 전까지 접수 가능하다. 또한 교육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으로 교육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나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시·군 농업관련부서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영농규모, 영농형태, 영농경력 등이 포함된 교육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농업교육팀 전화(031-229-5858) 또는 메일(skin18@gg.go.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해마다 농업기계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안전사고에 취약한 신규농업인, 미숙련자 등은 반드시 교육을 받은 후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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