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북동 동막, 화재 없는 안전마을

 

 

 

송탄소방서가 1월 23일 송북동 동막마을을 ‘제19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 경기도의회 의원, 양경석 평택시의회 의원, 차상돈 송탄출장소장, 최윤순 송북동장, 박나은 여성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장호상 송북9통장과 김정례 새마을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로 소화기 57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14개를 전달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기초 건강 체크와 소방안전교육, 주택 안전점검 등이 실시됐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막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마을 주민들이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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