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시모집보다 625명 증가
군사학과 29.33대 1로 최고 기록


 

 

 

국제대학교가 2018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무술년 새해를 함께 맞이할 신입생 모집 마무리 과정에 들어섰다.

국제대학교는 1월 16일 마감한 올해 정시모집에서 2017학년도 지원자 수 대비 625명 증가한 2253명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2018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군사학과 항공정비전공으로 경쟁률 29.33대1을 기록했다. 이밖에 ▲간호과 26.2대 1 ▲경호보안과 19대 1 ▲군사전공 15.5대 1 ▲연예기획마케팅전공 13대 1 ▲뷰티디자인과 12대 1 ▲호텔외식조리과 11.75대 1 ▲안경광학과 10.88대 1 ▲K-POP스타전공 10.56대 1 ▲실용댄스전공 9.4대 1 ▲컴퓨터정보전공 9.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국제대학교가 다양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과 평생 지도교수제 운영 등 각종 학생 복지 지원, 입시홍보 전략 재정립, ‘인성 중심 대학’ 아이덴티티를 오프라인에서부터 SNS까지 모든 매체에 지속적으로 홍보 등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이번 2018학년도 정시 모집 결과에 대해 김성철 국제대학교 입시홍보처장은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과는 대단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국제대학교의 모든 학과가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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