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20kg 쌀 20포 후원받아
보훈영농조합·상이군경회 매년 지원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이 2월 2일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로부터 20kg 쌀 20포를 후원받았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뜻 지원해준 이들에게 마음에 감사를 전했다.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는 이날 후원품을 전달하며 “평소에도 복지관에 관심이 많았는데 막상 와서 보니 직원들의 수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우리 집에 쌀이 생긴 것보다 더 배가 부르다. 예전부터 꾸준히 지원해 준 국가유공자보훈영농조합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추운 날씨지만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있어 훈훈한 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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