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평택시지부, AI 확산방지 캠페인
식당에서 닭·오리백숙 점심, 안전성 홍보


 

 

 

NH농협 평택시지부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AI 확산방지 캠페인’과 함께 ‘가금육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2월 5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농민회 연합회와 고향주부모임 평택시연합회, 농가주부모임 평택시연합회 회원, 농협 직원 50여명이 NH농협 평택시지부 내방 고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AI 차단 방역에 관한 준수사항을 알리고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직후 닭·오리백숙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가금류의 안전성을 알렸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닭·오리고기 등 가금육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한 가금육 식당 이용을 위해 평택시지부와 지점 등 계통사무소 임직원이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원묵 NH농협 평택시지부장은 “닭고기는 75℃에서 5분간 익혀 먹으면 안전하므로 닭·오리고기 취급음식점을 많이 이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어 달라”며, “지속적으로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에 온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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