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서울 강북구 수유동 공사현장 점검
장학관 재난 대비 안전시설물 설치 꼼꼼히 살펴

 

평택시의회가 2월 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평택시장학관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설이나 안전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영화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최중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공무원과 공사현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했다.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장학관 공사현장에서 리모델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들은 후 사생실, 화장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책상, 가구 등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장학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설이 되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며, “제천화재와 밀양화재 등 대형 참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난에 대비한 안전시설물 설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장학관은 2월 24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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