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선다”

 

 

 

고덕면행정복지센터가 고덕지역 이장 30명에게 복지이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3일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이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안산호 고덕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다시금 이장의 복지 업무에 대해 생각해 봤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꼼꼼히 살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이장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지역의 복지이장이 계속 관심을 가져준다면 따뜻한 지역사회로 변할 것이며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덕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주민등록일제조사와 병행해 어려운 이웃들을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했다. 그 결과 18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공적지원, 민간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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