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24일, 평택시사신문 청소년기자 연수
발전방향 토의·전통놀이·둘레길 걷기 등 진행

 

 

 

▲ 한상욱/비전고2
suss1313@naver.com

평택시사신문 청소년 기자단 ‘목청’의 ‘제4회 청소년기자 연수’가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한채당 한옥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제4기 기자단과 새로 조직된 제5기 기자단이 참가했다.

이틀 간 진행된 연수 기간 동안 제4기·5기 기자단은 각자의 반성과 각오, 청소년 신문의 발전 방향 토의와 더불어 평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둘레길 걷기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기자단의 단합과 화합을 기를 수 있었다.

제4기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사회 전반에 대한 지식, 청소년 문제 탐구, 사회적 약자 조명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들은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목소리로 기회를 제공한 평택시사신문과 언제나 큰 관심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연수에서, 제4기 기자단은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사신문의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활동한 것에 대해 각자의 소감을 남겼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황도현 제4기 청소년 기자는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 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김가연 제4기 청소년 기자는 “사회 현상 등에 좀 더 관심이 깊어지고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상욱 제4기 청소년 기자는 “학교 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 임화영 제5기 청소년 기자는 “처음의 걱정과 달리, 매우 즐거웠고 많은 것들을 배워갔다”며 소감을 남겼다.

함께 참여한 성해린 제5기 청소년 기자도 “4기 기자단 선배들이 잘 대해줘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사신문의 청소년 기자단 ‘목청’ 제4기 기자단은 지난 2017년 2월 28일 정식 출범했으며, 지난 1년간 모두 230건 가량의 기사를 작성했다. 제4기 기자단은 최성경 편집국장을 필두로 서보경, 홍민정, 김가연, 김혜영, 조수미, 한상욱, 황도현 등 모두 8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평택시사신문 창간 6주년 기념 후원의 밤’에서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