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보도자료 통해 녹색 평택을 위한 투쟁 소개
전문성으로 합리적 대안과 정책 만드는 시의원 될 터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택시의원선거 평택시바선거구 출마를 앞두고 있는 바른미래당 박환우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난 3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가 평택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시민들과 마음을 모아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표명했다.

박환우 시의원이 출마하는 평택시의원선거 평택시바선거구는 기존 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이 선거구이지만 이번 경기도의회의 선거구 획정에서 비전1동, 비전2동이 분리될 가능성이 크다.

박환우 평택시의회 의원은 “평택시는 1800여명의 공무원들이 1조 45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드디어 인구 50만의 대도시로의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선출직 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정치인들이 인구 100만 도시를 이야기하며 장밋빛 미래비전을 말하는데 16명 시의원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과연 우리 평택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든다는 말로 평택시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환우 평택시의회 의원은 “평택시가 지금까지의 발전방향과 개발속도를 그대로 지속할 수는 없으며, 미세먼지로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과도한 아파트 개발과 부동산 투자의 부작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며, “저는 평택시의원으로 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즐기는 비전 있는 녹색평택을 위해 외로운 투쟁을 해왔다”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명했다.

박환우 평택시의회 의원은 “지난 2년간 국민의당 소속 평택시의원으로 총선과 대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했고, 국민의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어 그 결과 평택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등의 성적을 거뒀다”며, “이제 우리 평택이 대도시에 걸맞은 소명과 전문성을 갖춘 시의원이 필요한 시기로 제 3당이지만 할 말은 하는 시의원,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을 만드는 시의원,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시의원으로 당당하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할 작정이다. 할 말하는 시의원을 선출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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