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119이동안전체험차량교육 시행
평택 등 4개시 지역 어린이 대상 11가지 교육


 

 

 

송탄소방서가 어린이들의 위기대응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119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지난 3월 5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교육은 지난달 접수 완료된 평택, 안성, 용인, 이천 등 4개시 만 4세에서 7세 사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벌인다. 여름철 혹서기(7월 23일~8월 19일)와 겨울철 혹한기(12월 1일~2월 28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주요 체험내용은 3개 코너 11종으로 ▲소화기 이용 가상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지하철 문 개방 ▲자동차 안전벨트 ▲우리 집 생활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며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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