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주거환경 개선사업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을 맞아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시행했다.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8일 원평동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 3가정을 방문해 추운 겨울 동안 낡고 습했던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지붕을 수리했다.

또한 그간 제대로 치우지 못해 쌓여있던 적치물을 협약을 맺은 서림환경과 함께 1톤 이상을 치우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민서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겨우내 더욱 움츠리셨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고마워 해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늘 지역의 그늘을 찾아 수고를 마다치 않는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원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를 펼치고 성품을 후원하는 등 사람 중심 행복 도시 평택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