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감자심기 행사 ‘나눔 실천’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3월 16일 오성면 숙성리 인근 텃밭에서 휴경지를 활용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오성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했다.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정성래, 김미경 회장은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에 많은 회원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몸은 힘들지만 수확한 감자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상철 오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눔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은 수확물을 판매, 배급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농촌 환경미화와 각종 행사 시 자원봉사 등을 펼치는 등 지역 발전의 일꾼으로서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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