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2일 사단법인이 된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가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 130-2 조약국 3층에 40여 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3월 15일 오후 1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최중안·오명근 시의원, 임승근 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이주상 전 도의회 부의장, 공명구 전 시의회 의장, 박홍구 안중출장소장, 선양회원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정수일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장은 “기미년 3.1만세운동이 벌어진지 99년이 되어 반듯한 사무실을 갖게 돼 선조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선양회 사무실 개소를 기점으로 내년 3.1만세운동 100주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3.1만세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던 성지가 바로 평택이었음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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