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3월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7회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4년 종합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도 지방의회 의정대상 평가 기준은 조례 발의와 통과 건수, 지역 의정활동, 지방자치 공헌, 공적조서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김수우 위원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전체 6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해 왔으며,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등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입법은 물론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대책 특별위원회, 영신지구 개발관련 조사 특별위원회 등 민의를 대변해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 과정과 이전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평택지원특별법’에 근거한 지역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수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평택 시민들을 위해 도시계획과 문화·복지·교육 분야에 대해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하고, 시민을 찾아가는 봉사자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