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제14대 의원총회에서 선거 통해 당선
3월 28일 오후 2시 회장 취임식, 3년 임기 시작


 

▲ 제14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모습

 

이보영 주식회사 청우코아 대표이사가 제14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15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4대 의원총회’에서 이보영 주식회사 청우코아 대표이사와 정태국 주식회사 오라컴 대표가 회장 후보자로 입후보해 정견발표와 투표를 거쳐 의원 정원 46명, 투표 참가자 44명 가운데 30표를 득표한 이보영 후보가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제14대 의원총회’에서는 문성규 광동제약 전무와 이인현 명성 대표이사가 부회장에 선출됐으며, 15명 정원의 상임위원에는 정인식 LG전자 상무, 김두식 경동나비엔 전무, 변형식 금강뉴이앤씨 대표이사, 김현욱 만도 상무, 김용진 매일유업 공장장, 이승진 쌍용자동차 상무, 장진수 HRS 전무, 유장식 유라코퍼레이션 이사, 양동석 청암산업 대표이사, 김홍 초록엔텍 대표이사, 이강선 평택항만 운영대표, 김윤성 한국아쿠르트 공장장, 김동환 한국에바라정밀기계 전무이사, 한일수 한온시스템 상무, 박정원 협진여객운수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또 견엄수 온정에프앤비 대표이사와 우성제 한국고요써모시스템 상무가 감사로 선출됐다.

900여 회원사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게 될 제14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된 이보영 청우코아 대표이사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당선의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6년 간 평택상공회의소를 잘 이끌어 준 이근찬 회장의 뒤를 이어 선배 회장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평택상공회의소가 전국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있어 기업인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3년 임기의 제14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에 당선된 이보영 청우코아 대표이사는 평택시 지제동 출생으로 평택중앙초등학교와 평택중학교, 덕수상업고등학교를 나와 ▲평택상공회의소 상공인협회장 ▲평택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사장 ▲평택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평택시옴브즈맨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보영 제14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은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1978년 6월 12일 창립한 후 40여 년간 평택 경제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전문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900여 회원사와 평택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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