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에 ‘더 가까이’

 

 

신평동방위협의회가 지역 위기가구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다.

신평동방위협의회는 지난 3월 26일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물품지원사업’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첫 성금을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 중인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물품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긴급하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이다.

이번 신평동방위협의회의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이 사업은 목표액을 무난히 넘기고 사업 진행 과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상열 신평동방위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은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평동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이 사업은 신평동 복지 사각지대에 가장 먼저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는 마중물과 같은 사업으로 관내 단체로는 처음으로 동참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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