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바자회로 사랑 모아요~”

 

세교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교동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세교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세교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27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바자회를 위해 미역, 다시마, 김, 멸치, 젓갈 등을 준비해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빈대떡, 잔치국수, 두부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오형식 지도자협의회장과 최순희 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바자회였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가을에 저소득층 어르신들 효도관광으로 쓰일 예정이며 참여해준 시민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세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교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세교동새마을부녀회는 평택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월 1회 급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효도잔치, 효도관광, 사랑의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