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간호학과 학생 43명 선서식 진행
임상실습 앞두고 간호 윤리·원칙 선서문 낭독


 

 

 

국제대학교가 임상실습 전 간호학도들의 맹세를 알리는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국제대학교는 지난 3월 28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간호학과 학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과 김경애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 공재광 평택시장,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부회장, 강봉원 송탄보건소장, 서은경 굿모닝병원 간호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학부모와 국제대학교 타 학과 재학생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해 간호학도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학도들은 간호 윤리와 원칙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맹세했다.

장병집 국제대학교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촛불은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상징하며 흰색 가운은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간호정신을 상징한다”며, “생명이 오가는 임상현장에서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진심 어린 간호사가 되어 오늘의 다짐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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