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팽성노인복지관 선정 현판 전달식
지난해 12월 음악회 수익금 전달 인연 시작


 

 

 

팽성읍 고은빛음악학원이 팽성노인복지관 착한캠페인에 선정돼 ‘착한가게 23호점’ 현판을 달았다.

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2일 고은빛음악학원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김태형 팽성노인복지관장, 고현경 고은빛음악학원장, 김진수 팽성노인복지관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전달과 부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팽성지역에서 3년째 운영 중인 고은빛음악학원은 2017년 12월 팽성읍에 위치한 카페에서 음악회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며 팽성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고현경 고은빛음악학원장은 “지난해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 후원활동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형 팽성노인복지관장은 “착한캠페인에 참여한 착한가게 중 학원은 고은빛음악학원이 유일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학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준 고은빛음악학원에 감사하고, 온정의 손길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해 ▲평생교육과 여가지원 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지역복지연계사업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 ▲급식지원 사업 ▲평택시사회적일자리 사업 ▲재가복지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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