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바르게살기세교동위원회 캠페인
덕동산 둘레길에 산불예방 플래카드 설치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산불예방 의식을 제고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난 4월 4일 덕동산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 위원들은 시야가 확보된 길목에 플래카드 6개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박종선 바르게살기세교동위원회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와 담배꽁초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나는 시기에 시민 모두가 조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해 산불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산불은 세교동 주민들을 포함해 평택시민들에게 큰 피해로 다가오는데, 그러한 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르게살기세교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산불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떠나는 은빛나들이, 남부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이·미용 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