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4~10월 매주 화요일 시민 대상 교육
평택역·평택항에서 4시간 씩 생명 살리는 법 알려


 

 

 

평택소방서가 4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역과 평택항에서 경기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수호천사 교육에는 평택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 중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여성대원들 5~7명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간씩 도민들이 많이 찾는 평택역과 평택항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일상적 응급처치 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 도민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가장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을 주관한 소방서 의용소방대 담당자는 “실제 구급현장에서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가 중요한데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CPR문화 확산과 생명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평택소방서는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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