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도의원선거 5명 단수 추천·시의원 나선거구 제외
시의원, 나선거구 제외·라선거구 2명·마선거 1명 추천



 

▲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평택시·안성시 공직후보자 1차 추천 명단

오는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자유한국당 평택시장 후보로 공재광 현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후보자 대부분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제7회 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1차 추천 명단이 4월 1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이날 발표한 평택지역 추천후보자는 ▲평택시장 후보 공재광 현 평택시장 ▲경기도의원선거 제1선거구 후보 최호 현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경기도의원선거 제2선거구 후보 윤미정 현 평택시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부지부장 ▲경기도의원선거 제3선거구 후보 권혜정 현 안중시장상인회장 ▲경기도의원선거 제4선거구 후보 허승녕 현 아태환경 대표이사 ▲경기도의원선거 제5선거구 후보 조현태 현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평택시의원선거 가선거구 후보-가번 이관우 현 송북초등학교총동문회 수석부회장 ▲평택시의원선거 다선거구 후보-가번 이병배 현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의원선거 라선거구 후보-가번 강정구 현 평택학생오케스트라 단장 ▲평택시의원선거 라선거구 후보-나번 최중안 현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의원선거 마선거구 후보-가번 정일구 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평택시의원선거 바선거구 후보-가번 김동숙 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평택시의원선거 바선거구 후보-나번 유영삼 현 평택시의회 의원이다.

평택시의원선거 나선거구 추천후보자는 이번 1차 추천에서 제외됐다. 이희태 현 평택시의회 의원이 나선거구에 단독 공천을 신청했지만 경기도당이 시·군 의회 의장 출신 공천 신청자를 이번 1차 추천에서 유보함에 따라 추천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천에서 제외된 나선거구는 조만간 추가 추천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1차 추천에서 특이한 점은 시의원 2인 선출지역에 대부분 1명 단수 추천했지만 라선거구는 2인 선출지역에 2명을 추천했다. 라선거구는 가번에 강정구 현 평택학생오케스트라 단장을, 나번에 최중안 현 평택시의회 의원을 추천해 본선 선거전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평택시의원 마선거구는 3인 선출지역에 1명을 단수 추천했다. 정일구 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이번 1차 추천에서 낙점됐다.

한편 안성시장 공천은 경선을 통해 결정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경선 대상자는 ▲박석규 현 21C교육장학회 이사장 ▲이영찬 현 안성시의회 의원 ▲천동현 7~9대 경기도의회 의원이다.

하지만 안성시 경기도의원과 안성시의원 후보자 추천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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