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오후 6시 50분, 평택성결교회
9개 교회·평택유스청소년오케스트라 참가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가 부활절을 기념해 찬양 대합창제를 마련했다.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는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50분 평택성결교회에서 ‘2018 부활절 축하 평택·안성·천안지역 교회연합 찬양 대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와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평택성시화운동본부, 평택샬롬나비, 서울극동방송, 티브로드기남방송, 평택시사신문, 평택자치신문, 평택·안성벼룩시장, 평택·안성교차로, 유웨이넷이 후원한다.

또한 김보령 서울극동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9개 출연교회 합창단과 평택유스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했다.

이날 합창제는 ▲평택유스청소년오케스트라 ▲안성선교합창단 ▲평택제일감리교회 ▲안중나사렛교회 ▲동산장로교회 ▲성환장로교회 ▲안성중앙성결교회 ▲안성제일장로교회 ▲안성성결교회 ▲평택성결교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서 참가교회 연합찬양대는 평택성결교회 찬양대 지휘자인 이미연 집사의 지휘 아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합창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합창제는 한상옥 안수집사가 기획했으며 지난 1998년 ‘평택시 교회연합 성가합창제’로 시작해 ‘성탄축하 교회연합 성가대 송년음악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2014년도를 끝으로 3년간 중단된 뒤 올해부터 새롭게 준비된 초교파적 합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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