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경진대회로 출발
5월 14일까지 동아리 접수, 지역별 6회 개최


 

 

 

올해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5월 26일 ‘제4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를 시작으로 평택지역 각 권역별로 잇달아 개최돼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사로 평택·송탄·안중 지역별로 6회 개최하며, 소사벌레포츠타운, 이충분수공원, 현화근린공원 등에서 체험부스, 공연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친다.

첫 번째 행사인 ‘제4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들이 펼쳐진다. 경진대회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에는 평택교육지원청장상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상이 주어진다.

청소년자치조직 10대기획단 회장인 비전고등학교 2학년 박재은 학생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단원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무대에 함께 할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4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5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지원팀(031-646-540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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